220410 제이의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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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 제이의 상담소💚

 

 

윌벤쇼가 벌써 나왔네. 벌써? 티저만 나온건가?

 

윌벤쇼가 벌써 나왔다고? 가장 최근에 찍은 건데. 그전에 안 나온 게 너무 많은데.

 

엄청 많이 오고 있네. 한… 3분 정도 지났을 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들어오실 분들 많을 테니까.

 

안녕하세요. Hi.

 

정원이 어디있냐고요? 졸업사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졸업사진 찍고 왔다 그랬나? 그래서 지금 네, 뻗어있는 것 같습니다.

 

Hi hello everyone.

 

Let me start after 1 minute. Too many people just arrived, so… let's just start after 3 minutes. How was your day? I was good. Full of hope?

 

Okay, let me just start.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얼마 전에 네, 이렇게 공지했었죠? I announced something. 이제 #ListenToMeJay 혹은 뭐 그런, 제가 단 게시물에 이렇게 댓글 같은 걸 통해서 뭔가. 지난번 옥수수 편에 이어서, 그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거였다고 하면 뭔가 엔진 여러분들이랑 같이 최대한 이번에는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뭐 원활하게 되게 뭔가 소통 같은 거 많이 하면서 뭔가 같이 해나가는 그런 방법의 브이앱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보다가 그냥 이렇게 사전으로 뭔가 받아보고 이렇게 대화해보는 것도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서 이렇게 한 번. 물론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저도 사람이지만. 그래도 제가 해드리는 말이 조금이나마 고민이라든지 불안하고 혹은 뭐 이렇게 머릿속에 지우기 힘든 일들, 혹은 뭐 사소한 것들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 거에 조금 그냥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사전 답변을 받아서 이걸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이의 상담소'라는 느낌으로 이번 편을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현장에서 이렇게 질문 달라 그러면 대부분 뭔가가 한 90%는 질문이 아니라 뭔가 'I love you' 같은 거로 채워지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찾기가 힘들었어서 사전에 받으면 훨씬 더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So.. let me just start. 일단 댓글부터 볼게요. 일단 게시물에 댓글부터 좀 보고.

 

제이야 오늘 내 말 좀 읽어줘. 나도 제이처럼 02년생인데 지금 대학생이에요. 근데 요즘 수업과 과제가 너무 많아서 쉴 시간도 별로 없고 매일 밤 항상 늦게 자고 열심히 공부할 동기가 없어요. 내가 제이랑 동갑인데 종성이가 나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자신이 부끄러워요. 아니 제이가 잘못된 건 아닌데 그냥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언이 있을까요? 어떻게 자신감이 더 생길 수 있어요? 제이의 마인드가 너무 강하고 성격도 좋아서 항상 진심이 느껴지고 우리한테 큰 힘이 됩니다. 내 삶의 소중하고 영감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네, 저도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게 너무. 되게 뭐라고 해야 하지? 저도 부끄럽네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되게 어려우면서도 간단한 질문인, 어려우면서도 간단한 문제인 것 같아요 항상 자신감, 자존감에 관한 질문들은 특히나, 항상 좀 그게 좀 심한 것 같은데. 되게… 누구나 그럴 때가 있잖아요 뭔가, 이게 사소한 것부터 될 수도 있는데 살면서 내가 뭔가를 잘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든지, 뭔가 어떤 상황에서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게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뭔가가 해결이 안 됐을 때 드는 느낌이라든지 그런 다양한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항상 뭔가 자신감과 자존감은 뭔가 확신에서부터 오는 것 같아요. 확신이 없으면 자존심, 아니 자존심이래 자신감과 그런… 이게 그런 게 부족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어떤 일에 확신을 갖는다는 건 되게 어려운, 누구한테는 되게 어려운 말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그냥 어쨌든 제가 하는 말들이 100% 맞고 뭐 해결이 될 거라는 말은 아니라 그냥 자신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는 거면 그거는 뭐 어떤 상황 때문에 겸손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내가 어떤 일을 하는 거에 대해서 그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 걸 수도 있고 그런 때에서는 이제 상관이 없는데. 뭔가가 말씀을 주셨다시피 뭔가가 저를 보고 혹은 누군가랑 자신을 비교해가면서 그렇게 ‘내가 저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못났구나’, ‘내가 저 사람들에 비해서 잘 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하는 것은, 물론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저는 별로 좋은 생각이라고 들진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저의 삶도 있는 거면 다른 사람의 삶도 있는 거고 어떤 세상에 어떤 위치 어떤 뭔가를 하고 사람들도 다 자기만의 고민도 있고 힘듦도 각자 각자 다 있는 건데. 힘듦이라든지 고민도 각자 각자 다 있는데, 그 각자 다 다른데 삶의 그 과정은 전부 다 똑같을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남이랑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의 마음에 있는 일을 좀 더 신경 쓰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그걸 위해서 무엇을 더 잘하고 싶은지, 무엇을 더 원하는지, 무엇이 더 필요로 한지 생각하고 자기가 필요, 자기 인생에서 필요하다고 느끼고 내가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서 하나하나씩 노력해 가다 보면 분명히 더, 훨씬 더 제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는 미래의 더 멋진 자기 자신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긍정이 중요합니다. 항상 파이팅하세요! 분명히 더 좋은 날들이 있을 겁니다. 

 

네, 그리고요. 그리고 방금 행운이픈 님이 작성해주신 글이었고요. 그리고….  머리... 라이더 37 님.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생각이 많지만 가장 걱정스럽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 특히 제 공부에서 실패를 피하고 잘 해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받고 있어요. 물론 높은 점수를 받고 싶지만 그렇지 않으면 실망할까 봐 걱정돼요. 그래서 의욕이 없어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인 저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실수할 여지가 없습니다. 대학교 1학년밖에 안 됐는데 졸업하면 직장을 못 구하는 게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사실 제가 최소한의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되게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에서는 가장 많은 고민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거는 뭐, 어떻게 보면 세상이 살짝 세상이, 세상의 불치병과도 같은 그런 어느 세기가 되든 어느 시대가 오든 모든 사람들이 고민을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뭐 모두 안타까워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근데 그냥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뭔가 되게 저희 같은 사람들이 뭔가 지금 어쨌든 대학교 다니고 혹은 고등학교 다니고 있을 세대 나이인 사람들이 이렇게 직업을 갖고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 저희 같은 사람들이, 뭔가 이렇게 빨리 시작할 수 있었던 거는 다름이 아니라 뭐 저희가 무슨 뭐 대단한 사람인 것도 아니고 저희가 무슨 뭐 남들보다 절대 뛰어나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 그냥, 그냥 그런 거 같아요. 뭔가 일찍 저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떤 걸 위해서 내 노력을 쏟고 싶고, 어떤 걸 위해서 내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싶을지를 결정을 빨리 한 것일 뿐이지. 절대 그게 늦어지거나 혹은 이렇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 오히려 급하고 뭔가 되게 서두르고 하면 항상 결과가 되게 이상한 쪽으로 가는 경우가 되게 많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어느 때에서든 절대 급하게 하지 말고 그냥, 엔진 여러분들 이걸 듣고 계시는 저랑 나이 비슷하신 모든 엔진 여러분들이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은데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진정으로 내 열정을 쏟고 싶은, 이게 되든 안 되든 그 문제를 벗어나서, 이런 걸 해서 미래에 내가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는 그런 모티베이션을 계속 가지면서 그냥 살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도 매일매일 그게 바뀌고 매일매일 ‘내가 이런 걸 해서 미래에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이런 걸 해서 누구한테 이런 것들을 해주고 싶다’, ‘내가 이런 노력을 통해서 이렇게 멋있는 사람이 돼서 여태까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을 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계속 끊임없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뭔가 되게 복잡한 문제지만 어쨌든 항상 미래는 뭔가 머리 그, 그 미래를 도달하는 과정까지는 그 머리로 가지만 되게 그 미래가 결정되는 것들은 항상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은가를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한번 해봅니다.

 

'우선 내 이름은' 네 이제, 골든램제이 님께서 이제 주신 질문이고요.

 

우선 내 이름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엔젤리아 크레스티야. 저는 제 자신에 대한 많은 것들에 대해 너무 자신이 없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는 우리 학교 단체 행사 책임자가 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는 리더가 될 기회가 전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LAND에서 좋은 리더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나의 질문을 받아주시면 매우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학교 단체 행사의 책임자가 될 기회를 얻었다고요? 전 너무나도 좋은 것 같은데요, 그냥 어쨌든. 어떤 그런 위치에 가고 어떤 조그마한 행사 뭐 어떤 거더라도 자기의 책임감이 주어질 만한 어떤 위치에서 뭔가 자기 자신에게 책임감을 쥐어 볼 기회를 주는 게 자신감? 자존감의 성장에 되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자리라는 게. 좋은 리더, 좋은 리더라. 뭐 저도 일단 정원이가 저희 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면서 정원이가 하고 있는 마인드들이라든지 그런 것도 되게 많이 봐왔었고. 그러면서 저도 느끼는 것도 되게 많았었고 이제 저도 저만의 생각과 방식이 있는데. 어쨌든 그게 어떤 쪽으로든 리더라는 건 항상 영향력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 그 사람이 줄 수 있는 임팩트가 가장 되게 리더한테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 생각을 하는데. 그냥 항상 저는 리더에 대한 영향력, 믿음은 그것부터 생기는 것 같아요. 남들이 꺼려 할 만한 남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만한 혹은 남들이 하기 싫어하거나 귀찮아할 만한 일을 먼저 나서서 하는 게, 뭐 당연한 거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그게 리더의 기본이지 않나. 그게 리더의 기본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항상 많은 사람 꼭 무언가 예를 들어서 막 어디 막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을 하고 엄청나게 대단한 뭐 새로운 뭘 만들어서 뭐 새로운 나라에서 뭐 어떻게 뭐 역사상 엄청나게 명예로운 일을 해야지만 그 사람에게서, 그 사람에 대한 존경과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이 꼭 나오는 것만은 아니에요. 항상 대부분의 리더들은 역사상 되게 전설적이었던 모든 리더들은 항상 먼저 발 벗고 나서고, 사람들이 꺼려 할 만한, 누구보다 성실하게 먼저 나서주는 사람이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제일 크더라고요, 항상. 제가 이거에 관해서는 끝나고 이 V LIVE 끝나고 제가 위버스에다가 제가 써놓은 게 하나 있거든요. 제가 이런 거에 대해서 되게 고질적인 문제로 그냥 모든 사람들이나 누구나 겪을 법한 고민인 것 같아서 제가 자그마하게 편지 같은 걸 써놓은 게 있습니다. 근데 그래서 이거는 제가 제 요즘 제 생각과 뭔가 마음을 울리고 뭔가 절 바뀌게 했던 한 영상이랑 같이 위버스에다가 제가 업로드 해드릴게요. 꼭 한번 필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좋은 리더는 영향력인데, 영향력은 항상 나서야 해요 그냥. 제가 보내드릴 영상에도 있을 말이지만 그 영상의 말에서는 탁월함은 절대 행동에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말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탁월함은 습관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의 습관이 사소한 모든 것들을, 사소한 모든 것들은 습관이라든지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던 그 배경을 토대로 나오잖아요, 사소한 일들은. 그 사소한 일들 하나하나가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탁월함을 갖기 위해서는 그만한 힘을 갖기 위해서는 확실히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남에게 친절하세요. 항상 자기가 얼마, 자기가 힘들다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지 너무 잘 압니다. 그래도 항상 친절하세요, 사람들에게. 그게 영향력입니다. 그게 그 사람의 영향력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농구 감독이 있어요 NBA에. 어떤 한 팀을 챔피언십 우승까지도 만들어놨던, 취임하자마자, 그런 감독이 있었습니다. 그 감독이 우승을 거머쥐고 다음 날 바로 한 행동이 혼자 선수들이 연습하는 연습장 가서 자기 체육관 바닥을 닦는 일이었어요. 제가 볼, 제가 보내드릴 영상에서도 그게 영향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되게 말에서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슬슬 게시물 쪽으로 가볼까요?

 

제이,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 하고 싶은 걸 하세요. 해야 하는 걸 하세요. 그러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이게 다예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모든 순간에 집중하세요. 노력하면 돼요. 그러면 미래에 더 큰 자아를 찾게 될 거예요. 분명 놀랄 걸요? 저를 믿어 보세요.

Jay, how to be more confident? How to be more confident. Do what you want. Do what you need. And just get it. That's all. Try to take in every time, no matter what happens. Just struggle. And you'll get some… huge me in the future. And it'll definitely surprise you. Trust me.

 

안녕 제이! 저는 당신의 조언이 필요해요. 우리 엄마는 제가 대면 수업에 참여하시기를 원하지만 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나는 엄마에게 내가 여전히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무섭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생님에게 동의하겠다고 계속 말씀하세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유행병이 유행한 이후 저는 사람들 걱정하게 되고 저 또한 의식하게 돼서 판단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언해 주세요.

Totally.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이거는 뭐 이것 또한 요즘 세상에서 누구나 갖고 있을 공포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그냥 뭐라 해야 하지? 그냥 사소하게 뭔가 항상 사람은 대화 같은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 어떤 사람이든 뭔가 대화하는 그런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세상 모든 건 뭐 사회로 나가든 학교에 있든 뭐 어디 가서 뭘 하든 놀든 아니면 그냥 사소하게는 그냥 집 안에서조차 세상 모든 것은 인과관계, 즉… 이제 뭐라 말해야 하지? 휴먼 커넥션으로 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모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항상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렇게… 이게 되게 무서울 순 있어요. 뭔가 부모님이 더 무서울 때가 많죠. 뭔가 가족이고 상처주기도 싫고. 그런데 내 말은, 이라든지 내 마음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는데 또 100% 상대방만 이해를 내가 해주자니 뭔가 나도 아쉬운 점이 있고 되게 그런 점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거리끼지만 그렇게 가족인 만큼 조금 더 항상 뭔가 안 좋은 뭐 그게 불만이 될 수도 있고 아쉬움이 될 수도 있고 서러움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점들이 꼭 이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안 되더라고요. 항상 말을 해야 되고 소통이 필요하고. 그… 계속 혼자 생각을 하고 혼자 뭔가가 이 상황에 대해서 계속 머릿속에서 정리를 혼자 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 사람이,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는 게 아니라 내 스스로 머리가 그걸 정리를 해버리더라고요. 제 스스로가. 그렇게 뭔가 제 스스로가 이렇게 혼자서 항상 정리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똑같을 거 아니에요. 저는 혼자 정리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같이 정리하고 있진 않을 테니까. 그만큼 오해만 늘어나고 힘듦은 더 강해지고 그 조금의 뭔가가 말하기 불편함에 있어서 계속 더 심해져만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말을 그냥 진짜 진지하게 대화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랑 그냥. 나는 이런 거 할 때, 엄마가 이런 내 자신을, 뭐 공부를 해서 내 미래에 더 좋게 이렇게 뭔가가 이제 사회에도 슬슬 나가게끔 이렇게 해 주려는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지만 ‘나도 나 나름대로 아직까지 무서운 게 많다’라는 그 진심을 털어놓고 서로 대화를 진지하게 해보자는 식으로 시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간단한 것 같아요. 무슨 생각이 들면 말을 하셔야 돼요. 항상 혼자 생각하다 보면 뭐든 이상해져요. 그래서 어려운 일이긴 하죠. 근데 그러셔야 해요, 그렇게 하셔야 돼요. 그래야 돼요 왜냐하면 그게 인간관계이기 때문이죠. 특히 가족이면 아빠, 엄마, 형제, 자매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하셔야 돼요. 행운을 빌어요.

I think it's simple. Just simple. If you have something in your mind, and it must be spoken your mouth, so need to be... Every time when you just think alone, everything is weird every time. So it would be a pretty hard thing too but it must be happened. It must be happened. It needs to be. Because that's how human connections go on. So especially if it's your family, your father or mother or sisters or brothers, you need to tell them what you think and what you need. Good luck.

 

말을 많이 하니까 당이 떨어지네요.

 

Okay. Akira, it's from Akira.

 

뜬금 없지만 왜 저는 제 목소리가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까요? 

간단하지만 복잡한 문제인 것 같아요. 이런 말을 들으니 속상하네요. 그런데 모든 상황에서 모두가 아키라 님의 목소리를 들어주긴 어려워요. 특히 친한 친구나 가족처럼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키라 님과 함께 있어주고 그리고 아키라 님을 신경 써 줄 사람이요. 그리고 모든 상황에는 어둠이 있는 법이에요. 근데 어둠이 있다면 밝은 면도 항상 그 뒤를 따르겠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냥 모든 상황에서 어떤 희망이 있는지 어떤 밝은 미래가 있는지 찾아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생각하고 찾으려고 한다면 밝은 빛이 아키라 님의 곁에 있을 거예요. 찾으려고 해보세요. 항상 이 세상에는 항상 좋은 것만… 좋은 것만 있지는 않아요. 항상 긍정적인 일만 있을 순 없어요. 하지만 그 말은 곧 100% 어두움도 없다는 뜻이죠. 그래서 어두운 면이 보이기 마련이지만 밝은 면을 찾으려고 해보세요. 모든 상황에서요. 특히 바닥을 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좋은 면을 찾아보세요. 영어를 많이 까먹었네요 미안해요. 조금 어색해요.

I know this is so random but why do I feel like I deserve to be heard?

It's pretty simple but a complicated problem, I think, but it's just so sad to me to hear that. But no one has to... Need to be heard every time, so... Just think you need someone, especially closest friend or kind of family who needs to be with you. And they'll take care of you, and mostly, every single moment, the dark will be in every situation. But if dark sides are there, definitely there will be the brighter side always behind you. So don't get that stressful. Just try to find it. Just try to find it every single moment, what kind of hope is behind me, what kind of brighter future is always with me. If you try to think about it and try to find it, the light will be definitely at your side. Just try to find it. Every time. Every time, all the world, they won't…. They won't have all that good things and some positive things of the world every time, but I think that means there's, there's not 100% of darkness in this world either. So always a dark side just comes to me, but the bright sides, you need to try to find them in any situations. Especially if you feel when you're at rock bottom. Just to try to find them. It will be right there. Sorry about my English. I forgot a lot these days. It's kinda weird.

 

저는 지금 한국 유학 중이지만 룸메이트와 성격이 잘 맞지 않아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 수 없는 상대와의 거리를 둬 왔기 때문에 그렇지 못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어요. 종성이는 ‘상대방의 공격을 공격으로 갚으면 안 된다’라는 가치관을 중요시 생각하나요? 아니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중인가요? 남과 관계를 맺을 때 유의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뭐 정확하신 그런 상황이라든지 그런 거는 여기 적혀 있지 않아서, 되게 뭔가 어떻게 제가 말씀드리기 되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긴 한데. 뭐 인과관계에 대한 얘기도 준비 많이 했지만 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대화가 항상. 혼자 생각하지 않는 것과 이렇게 뭔가 ‘저 룸메이트는 나와 달라’, ‘저 룸메이트는 나랑 맞지 않아’, ‘우린 절대 사이 좋게 지낼 수 없을 거야’라고 계속 마음 속에서 혼자 대화 없이 생각하다가 이렇게 말을 할 기회가 생겼을 때 뭔가가 그런 생각을 갖고 그 사람을 대하는 거랑, 내가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으면 그 사람한테 가서 얘기를 시도해 보고 그 사람을 내가 오해하고 있던 게 없는지,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고 내가 잘못했던 거는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머릿속으로 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시작하는 그 부분에서부터 그 사람이 분명 다르게 보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그렇더라고요, 뭔가가. 인과관계에서 가장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하면 저는 혼자 생각을 하고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소통이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저 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대화하면 저 사람이 얼마큼 좋은 면을 갖고 있든 그게 안 보일 수밖에 없어요. 근데 ‘저 사람도 저 사람 사정이 있겠지’, ‘저 사람도 저 사람만의 이유가 있겠지’, ‘생각이 있었으니까 그랬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저 사람과 첫 마디를 떼면 분명히 보이지 않던 좋은 부분들이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조금 어려운 부분일 순 있지만. 제가 아까 영향력에 대해서 말했을 때도 똑같듯이 그냥 항상 남에게 친절한다는 것을, 그냥 남에게 저 사람이 겉보이기에는 나에게 해를 가하는 거고 겉보기에 막 나한테 안 좋은 것 같고 그런 게 그렇게 보이더라도 일단 기본적으로 그 사람에 대해서 친절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것이 그게 그 사람의 영향력이고 그 사람의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뭔가 그냥 예를 들어서 뭐 막 아기 때 친구랑 싸우고 왔는데 막 엄마가 와서 "너 그러면 안 돼" 하면서 때찌하면서 그냥 살짝 치고 그런 게 겉보기에는 그냥 물리적인 타격이잖아요. 근데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게 절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저희도 알고 나중에 크면 클수록 알게 되니까 그것에 대해서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는 거죠. 그거랑 똑같은 것 같아요. 사람은 항상 그 사람을 내가 어떻게 보고 싶어하는가, 그 사람을 내가 어떻게 보려고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더라고요.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때서부터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그랬는데도 이 부분이 진짜 그래도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안 맞는다 싶으면 그 나름대로 타협점을 찾아가면 되는 거예요. 그냥 ‘나는 이런 부분에 민감하니까 이런 거는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너는 이런 부분에 민감한 것 같으니까 나도 신경 쓸게’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거죠. 저희 팀 같은 경우도 그래요, 뭔가가. 모든 사람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살면서 100% 맞는 사람이 5명, 6명, 7명, 8명, 막 10명 이렇게 완벽하게 모일 순 없죠. 그러니까 저희도 저희 서로 멤버들 너무 사랑하고 너무 친하고 너무나도 애틋한 멤버들이니까 서로 더 깊게 알아가면서 '이건 우리끼리 안 맞구나' 하는 걸 절대 혼자서 생각하거나 막 이렇게 쟤는 나랑 이런 거야 하면서 이렇게 단절하지 않잖아요. 그냥 너는 그런 게 있구나, 하지만 우린 이런 건 잘 맞으니까 이런 거 했을 때 좀 더 이렇게 하고 네가 우리끼리 안 맞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조심을 하는 걸로 하자라는 그, 저 사람을 기본적으로 위하고 싶고 저 사람과 기본적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항상 저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친절하자’라는 주의인 것 같습니다.

 

거의 다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생각보다 빠르네. 뭐 현장에서 준 거 없나?

 

요새 제가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아요.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제 생각을 말해볼게요. 제 인생을 바꾼 영상을 보내드릴게요. 라이브 끝나고 위버스에 공유할게요. 그 영상을 보면 많은 분들의 인생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라이브 끝나고 업로드할 테니 확인해 보세요.

I'm feeling useless these days Jay. Actually no. Actually I'll tell you guys the reason why you guys feel like weird these days. I'll send you guys a video that changed my life after this live at weverse. Just check about it. I think it'll change a lot of people's lives. Lot of people's life to more great future. Just check about it. I'll upload after this live.

 

한국어로도 하면 제가 요즘 한 영상을 보고 되게 삶이 바뀌었어요 한 영상을 보고. 하루가 바뀌고 되게 많이 바뀌더라고요. 제, 뭐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 MBTI까지 바뀌었어요. 그 영상을 보고 난 이후로 제가 원래 ENTP였잖아요. 근데 ENFP로 바뀌었어요. 그 영상이 뭔가 제가 여태까지 뭔가가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제가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되게 깨우치게 해 주더라고요. 제가 이따가 그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 점들과 그걸 통해서 뭔가 엔진 여러분들한테 더 해 주고 싶었던 말들, 그것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계신 모든, 많이 힘든 무언가를 겪고 있을까 봐, 저도 마음이 아픈 그냥 이걸 보게 될 수많은 사람들한테 제가 해 주고 싶은 말에 대해서 좀 적어놓은 사소한 편지 같은 거랑 그리고 이렇게 그 영상을 같이 업로드를 해드릴게요. 꼭 한번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절대 제가 무슨 요즘 뭐 힘든 일 있고, 이렇게 갑자기 ‘애가 왜 저래?’ 하면서 뭔가 그런 일이 아니라 그냥 저도 경험과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시기에 딱 그 영상을 보고 뭔가 마음이 와닿는 게 있어서. 되게 많이, 뭐 많이까지는 아닌데 그냥 조금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항상 저를 봐왔던 엔진분들이라면 더 더군다나. 꼭 한번 보세요. 한 10분짜리 영상인데 영어로 사람이 하는 말인데 한국어 자막도 되게 잘 돼있으니까요.

 

되게 근데 비슷한, 대부분 다 비슷한 질문들이네요.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되게 많이 나왔던 게, 되게 일단 이렇게 진지하게 답변들을 너무 잘 해 주시고 아니,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들을 너무 잘 말해 주시고 진지하게 제가 해드리고 싶었던 말들을 잘 이렇게 전달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저는 오늘 라이브가 되게 성공적이었던 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도 오랜만에 되게 팬분들한테 뭔가 팬미팅 같은 데 이후로 되게 진심 어린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은데. 요즘 세상이 많이 혼란스럽죠? 뭔가. 다양한 일들도 너무 많고 그런 것에 대해서 뭔가 아픔이 되게 많은 시기인데 그냥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100% 행복할 순 없지만.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일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이나마 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가 아까도 말씀했던 영향력에 대해서 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저도 매일매일 더 노력하고 더 마음 가다듬고 성장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겠습니다 그냥. 그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게 참 많아요. 그냥 제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느껴주시면 그 영향력을, 되게 그 영향력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양분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요즘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되게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고요. 그렇게 엔진 여러분들이 조금 조금이라도 뭐 앞으로 이걸 보거나 아니면 제가 올릴 그걸 보는 게 꼭 엔진 여러분들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그냥 저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그냥 엔진 여러분들이 힘듦… 엔진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항상 저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힘듦이라든지 그런, 벽에 부딪히고 내가 지금 바닥이라고 느껴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일어설 양분이 조금이라도 더 올바르게 일어설 수 있게 양분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도 힘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이 벽에 부딪힐 때도 많겠죠. 그만큼 되게 올바르지 않는 대상이 미워지는 순간도 있을 수도 있고. 그거, 그게 누구는 그게 나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저는 되게 마음이 아픈 현상들인 것 같아요. 그만큼 제가 항상 여러분들 곁에서 그런 일이 있었을 때 올바르게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되게 다양한 국가에서 봐주고 계셔서 제가 했던 말들이 한국어, 영어밖에 없어서 소통이 되게 원활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뭐 나중에 또 되게, 그런 걸 봤어요. 제가 댓글 같은 거 달고 그러면 밑에 막 제가 한국어 댓글 달면 영어로 막 번역해 주고 영어로 댓글 달면 막 일본어, 한국어로 막 이렇게 번역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그런 행동이 영향력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엔진 여러분들끼리 그렇게 서로 배려를 해 주시고 서로 뭔가 위해주시는 거 보고 저도 되게 많이 뿌듯하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저희 게시물에도 항상 막 영어 번역 하면서 막 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서로 엔진 여러분들끼리도 이렇게 많이 아껴주시고 서로 지탱해 주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이런 고민 같은 거 있거나 힘듦을 뭔가 위버스에 그냥 SNS처럼 그렇게 올리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그런 분들 게시물에 가서도 엔진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힘내라고 같이 그런 행복한, 뭔가가 서로 서로 격려해 주고 서로 서로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위버스 생활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전 그런 모습이 되게 보기 좋더라고요.

 

네, 뭐 방금 제가 한 말도 누가 영어로 번역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뭐 일본어로든 뭐 이렇게 번역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끔. 어쨌든 뭐 다 서로 서로 돕고 살자고 하는 얘기죠.

 

힘들 때가 있을 때 제가 맨날 좋아하는, 맨날 말하는 그 ONE OK ROCK 님들의 이제 We Are라는 노래 가사에서도 그랬듯이 그냥 더 이상 지탱할 바닥이 없다고 느껴질 때 손 잡아줄 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No ground beneath your feet Now here to hold you) 그냥 위버스에만 가도 모든 사람들이 힘듦을 이렇게 막 말했을 때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그냥 엔진 여러분들끼리도 막 ‘무슨 무슨 엔진 힘내요’, ‘무슨 무슨 엔진 많이 괴롭겠네요’. '저희 이렇게' 뭐, 뭐 '엔어클락'에서도 ‘정원이 웃는 거 보고 저희 힘내봐요’ 뭐 이런 얘기들도 좀 더 그런 화목한, 제가 팬사인회 때도 늘 말한 거지만 엔진 여러분들끼리도 더 돈독하고 화목한 그런 위버스 생활이 돼보면 어떨까요? 저희 한번 같이 만들어 봅시다. 저도 제 나름의 최선을 다할 테니까요.

 

그럼 뭐 오늘 이렇게 1시간이 다 됐는데 엔진 여러분들 늦게까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뭐 지금 시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막 내일 아침 한 4, 5시쯤 이후에 학교 가야 되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그럴 텐데. 내일도 한 번 힘차게 파이팅 해서, 내일이 주말인가? 내일 주말이죠? 주말인데도 일할 사람, 전 세계 누군가는 보고 있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시는 분들 힘내시길 바라고요. 휴일이신 분들은 재밌게 일주일을 보내신 만큼 또 노력으로 보답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놀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요. 오늘 오랜만에 저의 한 V LIVE는 슬슬 여기서 종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제 녹음을 해야 돼서요. 그만큼 오늘 들어와주신 분들, 뭐 고민 이렇게 다 솔직하게 잘 말씀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여러분들 힘들 때 찾아가는 소통 잘하는 제이가 돼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은 밤 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