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 @star1(앳스타일)

🔗 엔하이픈, “2022년에는 엔하이픈이 어떤 그룹인지 알리고 싶어” -①-

🔗 엔하이픈, “첫 정규 발매, 기대와 부담 동시에…퀄리티도 더 좋아져” -②-

 

🔗 📢 사실 한반도는 4면이 바다임-!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엔하이픈(ENHYPEN) ㅅr랑ㅎh...💗

🔗 📢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엔하이픈의 ❣️전하지 못한 진심❣️,,OPEN❕❕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았죠. 축하해요!

제이 그리고 저희가 얼마 전에 팬미팅을 했거든요. 팬분들도 1주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팬분들이랑 같이 1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낼 수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

 

‘Tamed-Dashed’에는 ‘딜레마’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죠. 어느 한 쪽도 택하기 힘든, 나만의 딜레마에 빠진 순간도 있었을까요?

성훈 저는 매 순간 딜레마에 빠져요. 스테이크를 먹을지, 파스타를 먹을지 혹은 코트 색깔을 갈색으로 살지 검은색으로 살지, 이런 사소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온종일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하하.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멤버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하고요.
멤버일동 묻기는 하지만 듣지는 않아요. ‘답정너’예요.
성훈 사실 좀 더 심오한 딜레마에 대해 얘기해 본다면, 전작인 ‘BORDER’ 시리즈에서 얘기한 것처럼 데뷔 이후로 만들어진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로서의 내 모습과 무대에서 내려와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나 자신’ 사이의 딜레마, 혹은 고민이 생긴 것 같아요.
제이 그렇죠. 그래도 저희 타이틀 곡 가사에 쓰여 있잖아요. ‘정답이 아니라 해도’, ‘일단 뛰어’, 결국엔 정답이 나와 있는 게 아니니까 일단 하고 보는 거죠. 딜레마엔 빠졌지만 일단 해보는 거예요.
멤버일동 맞아요(웃음).

 

대중들이 모르는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이 많을 것 같거든요. 멤버들 각자 바로 옆에 앉은 멤버의 숨은 매력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성훈→제이 대중분들이 제이를 봤을 때는 강인해 보이기도 하고 센 느낌이 있을 것 같은데요. 속은 정말 따뜻하고 말랑한 성격이에요. 엔하이픈 공식 울보인 만큼 눈물도 많고 감성적이기도 하고요. 겉모습과는 정말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예요.

제이→선우 팬들 사이에서 ‘딱숭아’로 불리는 만큼 뽀얀 얼굴의 소유자이지만, 반면에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얼굴이 정말 잘 빨개져서 귀여워요. 그만큼 순진한 면을 가지고 있는 멤버예요.

 

큰 레이블에 속한 만큼 많은 선배 아티스트가 있어 보고 배우는 점도 많죠?

제이 맞아요.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하는 상황에서 꼭 먼저 말을 걸어 주셔요. 저희가 아무래도 어려워할 걸 아시는지, 먼저 말 걸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새해를 맞이하며 멤버들 저마다 바라고 있는 게 있을 텐데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제이 정원이 말처럼 멤버들 모두의 건강이 정말 중요하고요. 또 개인적으로는 라이브를 잘하는 아이돌이란 이미지가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