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0919 JAY

🔗 [-note] 200919 JAY - ENHYPEN (엔하이픈) (ENG/JPN)

 

 

 

9월 19일 제이의 하이픈노트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일단 시각은 생방송 끝나고 바로 다음날이고. 현재 뭔가가 데뷔를 하고 있다?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라는 게 아직까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뭔가가... 첫날인 만큼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게 큰 것 같다. 그래서 내가 2등이라는 높은 순위로 이 방송을 마무리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고 매번 걱정을 되게 많이 하면서 한 테스트, 한 테스트를 보냈었는데 되게. 그게 날 더 힘이 나게 하고 또 긴장감을 줘서 성장하게 만들어 줬던 것 같아서. 항상 앞으로도 그때의 감사함을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서 매 순간 매 순간 하이픈노트에도 내가 그때의 그 감정을 잊지 않게끔, 그걸 일단 담고 싶고.

 

그래서 이렇게 첫 하이픈노트이지만 좀 무거운 얘기를 하면은 그냥 이제 데뷔를 진짜로 이제 제대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기간인 만큼 좀... 아이랜드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과분한 기회와, 일반적인, 그냥 내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얻어지는 듯한 느낌의 기회가 아닌 내 스스로 쟁취하는 그런 이제 제대로 된 생활을 매일매일 하면서 훨씬 더 내가 감사한 만큼 내가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해주고 싶은 만큼 다, 기쁨, 감동, 다 드리고 싶은 것 같애. 그래서 앞으로가 더 연습이 힘들어질 것 같고. 그만큼 매 순간 매 순간 내 자신에 대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말했다시피 처음의 감정을 잃지 않도록 매일매일 리마인딩해가면서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애.

 

그런 생각이 좀 들기도 하는 것 같애. 오늘은 여기서 일단 마치고. 전체적으로 좀 내용이 뭔가 정리가 안 됐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내가 많이 데뷔에 대해서, 뭔가 이렇게 결과가 나오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나지만. 그때의 그 감사하고 기쁜 그 감정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을 갖고 매 순간 매 순간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힘을 써야 될 것 같고 그러고 싶은 것 같애. 그래서 첫 번째 하이픈노트에 이런 얘기를 했었고. 첫 번째니까 이렇게 여기서 마칠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