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1223 JAY

🔗 [-note] 201223 JAY - ENHYPEN (엔하이픈) (ENG/JPN)

 

 

 

2020년 12월 23일. 오늘은 이제 가요대전을 마치고 온 시간이다.

 

전체적으로 오늘은 뭐라고 해야 되지, 가요대전이라는 어떻게 보면은 되게 특별한 무대가 있었는데. 이제 좀 신인들끼리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인트로 퍼포먼스를 하는 무대가 있었어 세 그룹이서. 근데 전체적으로 뭔가가 이렇게 다른 그룹이랑 같이 뭔가를 한다든지 그런 게 일단 요번이 처음이었어 가지고 되게 긴장도 많이 됐고 그리고 걱정도 많이 됐던 무대였던 것 같다. 그만큼 되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그렇게 기다렸는데 그래도 나름 연습한만큼은 나온 것 같아서 그래도 다행이고 열심히 해준 동료들에게도 많이 고마웠던 그런 순간이었다. 아직까지 나온 걸 제대로 풀버전으로 보진 못했지만 부디 잘 나와서 엔진 분들도 좋아하고 우리 모두 행복한 그런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일단 다 결론부터 좀, 이동시간이 되게 길었어 가지고 버스를 타고 갔는데 솔직히 너무 자는 게 너무 좋았다. 이동 시간 왔다 갔다 한 8시간 정도 됐는데 그때 진짜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쉬는 시간이라고 그래야 되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고. 근데 가요대전이 어디서 하는지 여태까지 잘 몰랐었는데, 이제 대구에서 한다는데 가요대전이라고 해가지고 맨 처음에는 대전에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대구에서 한다 해서 좀 의아했었던 것 같고.

 

진짜 이제 점점 하나둘씩 시상식도 끝나가고 거의 다 이제 시상식이 끝났는데. 다음에 몇 개 안 남았지만 어쨌든 한두 개 정도만 하면은 이번에 시상식은 끝날 것 같다. 그렇게 활동도 어느 정도 끝이 나 가고 있고 시상식 활동도 어느 정도 끝이 나고 있는 만큼 요번 활동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데. 좀 많이 걱정도 많았고 첫 활동인 만큼 생각해야 될 것도 되게 많은 활동이었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해주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를 하게 되고 그래서 일단 너무 기쁜 것 같다. 진짜 긴장도 많이 한 때도 있었는데 진짜 이렇게 전부 잘되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앞으로도 잘 우리 멤버들이 잘해주길 바라며 이렇게... 행복한 고민이다 좀 어떻게 보면. 그래서 앞으로의 엔하이픈의 행보, 내 자신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재밌을 것 같다.

 

어쨌든 오늘의 제이의 영상일기는 여기서 끝.